-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 자동차 등 지원

금산군(군수 문정우)은 올해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질 개선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사업내용은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등) 및 친환경 자동차 민간보급 지원 등으로 총 66억8100만 원이 투입된다.
군은 3월 초까지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총 965대에 대한 접수를 받고 1대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오는 3월 24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나 금산군청 민원접견실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4월 초까지 100대를 선정해 1대당 38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전기자동차에 대한 지원은 지난 3월 8일부터 총 130대 규모(승용 80대, 화물 50대)로 접수받고 있으며 차량 출고 등록순으로 절차가 추진된다. 지원금액은 차종별로 상이해 금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건강 위해성이 큰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지원을 실시 중”이라며 “대기환경 개선으로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