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대전협의회는 29일 더오페라웨딩에서 제12대 한석규 회장과 제13대 강창선 회장의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허태정 대전
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의장,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정용식 바르게살기운동중앙회 사무총장 등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회장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바르게기 이양, 이ㆍ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이임하는 한석규 회장에게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신임 강창선 회장은 “바르게 가족의 소통과 화합에 역점을 두면서 시대적 변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창선 회장은 올 해 2월 지역출신으로는 최초로 제23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앞으로 대전시 바르게살기운동을 새롭게 이끌어 갈 자치구 회장단은 △박흥준 동구협의회장 △정태일 중구협의회장 △김계황 서구협의회장 △정문길 유성구협의회장 △김광남 대덕구협의회장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그동안 지역사회와 회원을 위해 헌신해 주신 한석규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강창선 회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지역사회의 도덕성 회복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소중한 정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대전협의회는 지난해 코로나 대응 성금 기탁(700만원), 효자․효부 표창(33명), 현충원 참배와 봉사, 수해복구 참여, 연탄 봉사 등 지역 발전을 위해 앞장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