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필요한 물품과 후원금 지원으로 꿈과 희망 전달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임상선)은 16일 관내 저소득 한부모 10가정을 위해 ‘찾아가는 선물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부성2동 통장협의회장(회장 박유화), 호수매운탕(대표 장은호), 찰스리(대표 이미정)가 기탁한 150만원의 복지재단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원단은 어린자녀를 홀로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에 사전 방문해 욕구조사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고 물품과 함께 후원금을 대상자에게 지원해 복지 만족도를 높였다.
임상선 단장은 “‘찾아가는 선물꾸러미’를 통해 맞춤형복지 실현은 물론 우리지역만의 특화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장헌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시는 단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이 더욱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명절음식 나눔행사 ▷엄마표 김치찌개 나르미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중장년 1인 가구 굿모닝 건강음료 배달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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