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으로 적극행정 동력 확보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직원 학습동아리 운영으로 적극행정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부터 공공서비스 혁신과 업무혁신 분야 직원을 대상으로 연구 동아리를 모집한 결과, 3개 팀 18명이 신청해 구정혁신을 이끌 직원 학습 동아리를 본격 운영한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팀별로 선정한 ▲ 머신러닝 연구를 통한 공공서비스 혁신 방안 ▲ 자기계발과 연계한 직무역량 강화 및 구정혁신 방안 ▲ 플랫폼 경제와 지역 소상공인 연계 방안에 대해 자율적으로 연구하고 연말 성과보고회를 통해 학습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연구성과는 구정에 적기 반영하고 최우수 동아리에는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각 동아리의 연구 성과는 내부 지식관리시스템에 게시ㆍ공유하고 과제 관련 부서 제안을 통해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학습동아리는 스스로 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은 물론 소통과 협업을 활성화하고 나아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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