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위해 지사협 등 힘을 모아 홍보 물품 제작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둔산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윤경)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보온보냉백을 제작ㆍ배부했다고 2일 밝혔다.
홍보 물품은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를 비롯한 각 자생 단체들이 지역 내 복지정보에 취약한 대상자들의 복지서비스 접근성을 높여 위기가구 발굴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만들었다.
현재 둔산3동 위기가구발굴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ㆍ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 내 인적 네트워크로 196명이 활동 중이다.
주요 구성원은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방문형 복지서비스 종사자 등으로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윤경 둔산3동장은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복지지원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지 쉽고 빠르게 인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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