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 개정안 처리 위해 강경투쟁도 불사할 것
상태바
국회법 개정안 처리 위해 강경투쟁도 불사할 것
  • 세종TV
  • 승인 2021.07.02 12: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비대위 꾸려 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대응 체제 마련 “기필코 통과시킬 것”

국회법 개정안은 본 회의에 오르지도 못한 채 6월 임시국회가 마무리된 것에 대해 세종시 민관이 분노와 비통함의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는 지난 15일(화)부터 국회법 개정안 상반기 내 처리 촉구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를 6월 임시국회 본회의 마지막 날인 7월 1일(목) 까지 진행했다.

이번 1인 시위에는 릴레이의 시작을 맡았던 이춘희 세종시장과 안주성 세종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 한기목 세종소상공인협회 회장, 최주운 세종전통시장조치원상인회 회장, 김수현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함께 했다. 세종시 국회의원인 홍성국 의원과 강준현 의원도 나와 이들을 격려했다.

김수현 센터장은 우리가 피켓을 들고 있는 이 시간까지 국회법 개정안을 논의할 국회운영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하는 등 원구성 합의를 이루지 못하는 현실에 깊은 분노와 안타까움을 느낀다. 정당간의 줄다리기 속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걸린 균형발전이라는 사안이 기약 없는 표류를 시작하는 것은 아닌지 몹시 우려스럽다. 앞으로 비대위를 꾸려 충청권 및 전국 연대를 본격화 할 것이며 더 규모 있고 강력한 투쟁을 이어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리고 지난 4, 6월 임시국회에서 꼭 처리하겠다던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은 것에 대해 여야는 책임감을 느껴야한다. 이후에도 똑같은 상황이 벌어지지 않을지 550만 충청인과 전국의 균형발전을 바라는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기억해야한다. 국민 기만이 지속될 경우 내년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이번 6월 임시국회 내 국회법 개정안 통과를 위해 국회 앞 릴레이 1인 시위 세종시 민관정 결의대회 국회법 개정 상반기 처리 촉구 단체 성명 발표 SNS 인증샷 릴레이 거리현수막 게시 등의 실천활동을 전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