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료현장에서 창출한 우수 아이템, 특허 등 사업화 지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나용길) 미래의학연구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도 직무발명 및 사업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월 12일(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병원 중심의 R&BD(사업화연계 기술개발) 및 자생적 산업 생태계 마련을 위한 혁신적인 직무발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직원들이 의료현장에서 창출한 뛰어난 직무발명을 현실화시켜 비즈니스 모델로 구체화하고 우수 아이템은 시제품 제작 및 특허출원 등을 통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권 취득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특허권, 실용신안권, 디자인권 등록 시 보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화 가능 기업과 연계하거나 기술이전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 마감은 7월 30일(금)까지이며 대상(1명)에게는 상품권 100만원, 최우수상(2명)은 상품권 70만원, 우수상(4명)과 장려상(10명)은 각각 상품권 50만원과 20만원이 제공된다.
김계환(비뇨의학과 교수)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나 4차 산업혁명 기반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 및 개선 아이디어, 병원 생활이나 직무와 관련한 모든 아이디어가 공모 대상”이라며 “아이디어 우수성, 사회적 기여도,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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