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한대행 차윤희)은 LS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지원하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에 선정되어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약 3주간 천안지역 초등학생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천안, 서울, 청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충남에서는 천안시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이 최초로 선정되었고, LS그룹의 후원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으로 쌍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한다.
2020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본 프로그램은 ICT 기반 ‘언택트(비대면)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실행 봉사자는 이공계열을 전공하고 있는 대학생을 멘토로 선발하고 대학생 멘토가 온라인 과학 수업을 진행한다.
평소 과학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는 아동 중 경제적으로 취약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이며, 이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장점은 참여자인 아동들이 스스로 과학키트를 활용하여 ‘손전등’과 ‘전기자동차’ 같은 발명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것이다.
쌍용종합사회복지관 관장 권한대행 차윤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는 아동들이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통해 현장학습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LS그룹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아이들이 건강한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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