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면적 1천㎡ 이상 16개소, 폭염에 취약한 건축공사장 대비 만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연면적 1천 제곱미터 이상 건축공사장 16개소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점검을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야외 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근무환경 실태 확인 및 개선을 위해, 근로자 안전교육 및 무더위 쉼터 운영 여부 등이 대상이었다.

점검 결과,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는 물론, 공사장 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여 에어컨 설치 및 제빙기, 시원한 생수, 식염 포도당 등을 비치하여 근로자들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무더위 시간에 옥외 작업을 자제하도록 공사 시간대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축공사 현장에 관련 수칙 홍보 등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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