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심장질환자, 장애아동 양육가정 등 위기가정 7세대 총 200만 원 지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도마2동 지역보장사회협의체(위원장 천경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위해 긴급의료비 200만 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암·심장질환 또는 장애아동 양육으로 의료비 부담을 겪는 관내 비수급 저소득가정으로, 가구별 최대 50만 원에서 20만 원씩 지원한다.
천경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전보다 더 많은 이웃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라며, “이번 지원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안규만 도마2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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