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산공장에서 출하식 미국에 14만달러 수출
-김명수 대표 "수출기업으로 우뚝서고 지역과 상생할 터"
-김명수 대표 "수출기업으로 우뚝서고 지역과 상생할 터"
(주)금산테크(대표이사 김명수)는 충남 금산군 제원면 군북리 소재 제3공장에서 지난 3일 수소연료 용기 출하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세계최대 가스실린더 생산업체인 럭스퍼가스실린더와 미국 워싱턴 인더스트리스와의 수소용기 계약체결 및 출하 기념식이다.
이날 행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수소자동차 등 수소산업이 미래산업으로 부상함에 따라 수소연료 용기를 세계시장에 수출함으로써 지역소재 기업이 수소산업 시장 개척에 나섰다는 점이다.
금산테크는 이날 미국으로의 첫 수출액 14만 달러를 기록했
이같은 의미로 인해 충남의 미래 중심산업으로 수소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양승조 충남지사는 휴일에도 불구하고 수출 출하식 행사에 참석해 축하해 줬다.
이날 김명수 대표는 "금산테크의 자체 기술력을 발전시켜 수소용기 세계시장 수출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불태운 뒤 "지역과 함께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출 출하식에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문정우 금산군수,안기전 금산군의회 의장과 세종TV 김선용 회장 및 황병수 부회장,가수 문성재,박동순 대전대 교수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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