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 개발 및 추진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희정)는 6일 천안시건축사회(회장 한민규)와 천안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지원을 위한 사업을 개발하고 천안시건축사회 회원 조직이 재능기부로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 현장에 참여하기로 했다.
또 천안시건축사회는 주거취약 아동들이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은 늘어났지만 양질의 학습공간을 보장받지 못해 학습격차가 커지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7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을 통해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와 ‘행복한 꿈이 자라는 공부방 만들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민규 회장은 “공부방 지원사업을 통해 학습 환경이 열악한 아동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천안시건축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천안시건축사회의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천안시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