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상태바
금산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 세종TV
  • 승인 2021.10.22 17: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재산 압류 등 체납 처분 및 생계형 체납자 회생 지원 추진
금산군청 전경
금산군청 전경

금산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2021년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10월 초 기준 지방세 총 체납액은 303100만 원이다.

군은 현재 체납액 정리 목표 27억 원 대비 23억 원을 징수했으며 독촉장 발송, 현장 방문, 재산 압류 등 방법을 동원해 목표액을 달성하겠다는 복안이다.

5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부동산 공매처분 및 명단공개, 신용정보 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추진한다.

체납액 비중이 높은 자동차세 징수의 경우는 2회 이상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즉시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기업의 분할납부 이행 신청 시에는 체납처분 유예 또는 행정제재 유보로 경제적 회생 지원을 검토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금산군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 징수팀(041-750-2442) 및 주거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징수 활동 추진에 나서고 있다군의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해 자진 납세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