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우수건설업체 및 기술용역업체 3곳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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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청,우수건설업체 및 기술용역업체 3곳 지정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5.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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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분야 우미, 설계용역분야 대한콘설탄트·동부엔지니어링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윤왕로)은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견실시공 유도를 위해 `14년도 우수건설업체 및 우수건설기술용역업체 3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두계천 개수공사를 시행한 (주)우미(대표 김영량)가 우수건설업체에 지정됐다. 또 충북 옥천군 마전-은행간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 실시설계를 맡은 (주)대한콘설탄트(대표 이헌경)와 두계천 하천환경정비사업 실시 설계를 맡은 동부엔지니어링(대표 이문규)이 우수건설기술용역업체로 지정됐다.
 
대전국토청은 우수업자는 대전국토청이 발주해  지난 해 준공한 도로공사 등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품질·시공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면서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외부전문가(대학교수, 분야별 기술자 등) 4명을 포함하여 평가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우수업자는 용역 및 시공평가를 잘 받았을지라도 우리청을 비롯한 다른 기관에게 건설기술관리법, 건설산업기본법 등 법률에 따른 제재(과징금, 자격제한 등)를 받은 사실이 없는 경우 지정이 가능하다.
 
우수업자로 지정되면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하는 시공능력평가 과정에서 신인도평가액부문 산정 시 가점 혜택이 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건설사업 시행 시 관련법을 준수하고 과업을 성실히 이행하는 우수업자 지정을 통해 국내 건설업계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투명한 건설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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