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중국 대응 괌·호주 기지 증강"...미-탈레반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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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대응 괌·호주 기지 증강"...미-탈레반 회담
  • 배영래 기자
  • 승인 2021.12.0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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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국 대응 괌·호주 기지 증강"...미-탈레반 회담

오늘의 세계 뉴스를 한눈에...[지구촌 오늘] 2021.12.1

미국 "중국 대응 괌·호주 기지 증강" 미국 국방부가 지난 2월 바이든 대통령 지시로 착수한 '해외 주둔 미군 재배치 검토(GPR: Global Posture Review)'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가 공개한 요약본에 따르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잠재적인 군사 공격과 북한의 위협을 저지하기 위해, 역내 동맹·파트너 국가들과 추가적인 협력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호주와 괌 군사기지 인프라를 개선해 수송과 배치 역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주한미군은 현 수준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유럽에서는 러시아의 위협에 맞서 미국의 전투 억지력을 높이고, NATO의 보다 효율적인 작전 수행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독일 주둔 미군 규모의 2만5천명 상한선을 없애기로 했습니다.

    

미 아프간 특사, 다음 주 탈레반 회담 톰 웨스트 미국 국무부 아프가니스탄 특사가 다음 주 카타르 도하에서 탈레반 지도자들과 이틀 일정으로 회담할 예정입니다. 국무부는 양측이 대테러, 미국 시민들의 안전과 미국이 약속을 보장한 아프간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 인도적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는 최근 보고서에서 아프간 전역에서 전직 관리나 군인 등 100명이 넘게 처형되고 많은 사람이 실종됐다며, 보복살인이 자행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코로나 관광업계 손실 2조 달러" 유엔세계관광기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한 세계 관광업계의 손실액이 올해 2조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지난해에도 올해와 비슷한 손실이 발생했는데, 2019년 15억 명에 달했던 국제 관광객 수는 코로나 사태 이후 70~75% 정도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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