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절기 재해위험요인을 중점으로 관내 건축공사장 16개소 점검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이달 8일까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건축 공사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추위와 강풍에 따른 상하수도 동파와 지하수 결빙으로 지반 유실 및 가설물 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건설기술진흥법에 의한 안전관리계획 수립대상 대형건축공사장 16개소가 점검대상이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임시 소방시설 설치 등 겨울철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상태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서구는 안전점검 이외에도 코로나19 대비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공사현장에 안내하여 대형 공사현장의 코로나 확산방지에도 힘쓰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하여 건축공사장 내 붕괴, 화재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안전한 건축공사장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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