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홍도동경로당 29년만에 새 건물로 이전
상태바
대전 동구, 홍도동경로당 29년만에 새 건물로 이전
  • 세종TV
  • 승인 2022.01.21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로당 신축으로 안락하고 쾌적한 시설과 건강관리실 온돌쉼터 마련 -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홍도동경로당이 건물 신축공사를 마치고 새 건물로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홍도동경로당(홍도동 152-9번지)1993년 건립된 노후 건물로 공간이 협소하고 지속적으로 누수가 발생해 경로당 안전과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많아 경로당 신축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총사업비 43760만 원을 투입해 기존 경로당 인근 구유지(홍도동 155-2번지 외 1필지)에 지난해 9월 경로당 신축공사를 착공해 1230일 공사를 마쳤다.

새로 지어진 홍도동경로당은 연면적 111.04, 지상 1층 규모에 건강관리실 온돌쉼터와 할아버지방, 할머니방, 거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췄다.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홍도동경로당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홍도동경로당 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로당 개소에 앞서 이뤄진 현장 점검은 신축공사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준공사항 확인과 건강관리실 체험 순으로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오늘 새 둥지를 튼 홍도동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및 휴게공간을 위한 장소 뿐만 아니라 주민 간에 화합하고 정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밖에도 지난해 소룡골경로당과 이화동경로당을 신축하고 장수경로당 등 3곳의 경로당을 리모델링하는 등 노인복지시설 확충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