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본부장 최옥용)는 8일 ‘2022년도 연두 업무보고회’를 개최하여 6대 중점과제를 제시하고 현장의 소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옥용 본부장은 올 해 지역본부 운영목표를‘위기에 국민을 지켜주는 굳건(Good-健)한 지역본부 도약’으로 제시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6대 중점과제와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발표했다.
6대 중점과제의 주요 내용은 ▲공정한 건강보장 실현을 위한 현장 실행력 강화 ▲수입·지출 효율화를 위한 적극행정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 ▲건강한 국민의 삶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강화 ▲K-장기요양 미래발전 선도로 품격 높은 요양서비스 제공 ▲그린 혁신, 지역사회와 협력으로 ESG 경영 선도적 실현 ▲내부 역량강화로 미래지향적 조직문화 발전 등이다.
최옥용 본부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며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강도태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과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등 어려운 과제에 직면해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공단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라며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는 국민건강보험 강도태 이사장, 실장, 지역본부 관할 지사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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