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합동 점검 추진
대전 서구는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이달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안전 분야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초등학교 주변의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 광고물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4개 분야에 대해 대전시, 교육청, 경찰청 등과 합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 ▲학교 주변 지역의 불법 영업행위 지도‧점검 ▲학교 급식소 및 매점 등의 위생관리 실태 점검 ▲통학로 주변의 노후‧불량 간판 정비 및 불법 옥외광고물 단속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대부분의 학교가 정상적으로 학기를 시작하는 만큼, 관계기관 및 협업부서와 합동으로 이번 안전점검을 철저하게 수행해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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