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효 ‘대전시장 출격’, 예비후보 등록 후 현장 속으로
상태바
박성효 ‘대전시장 출격’, 예비후보 등록 후 현장 속으로
  • 세종TV
  • 승인 2022.03.15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5일 선거운동 돌입… “윤석열 정부와 함께 새로운 대전 열 것” 각오

국민의힘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15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후보에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지난해 12월 대전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3개월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을 위한 긴 레이스를 펼치고, 이제 새로운 대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나선 것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대전광역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그는 이 자리에서 우선 지난 대선 대전 전 지역에서 윤석열 후보 승리라는 감격적인 선택을 해주신 시민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오는 61일 지방선거에서도 저희 국민의힘 후보들에게 더 큰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어 지난 10년 대전은 침체와 무기력의 늪에 빠졌지만, 민주당 시장 그 누구도 이러한 상황을 타개할 리더십을 보이지 못했다고 지적한 뒤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새로운 대전을 여는 강한 시장,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이 되겠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방위사업청 이전, 과학수도 육성, 2대덕연구단지 조성, 지역은행 설립, 경부선·호남선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대전세종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대전발전을 위한 획기적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 필요하다고 경험과 인물론을 부각했다.

박 예비후보는 마지막으로 민주당이 국회 170석을 차지한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해서는 지방의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강조한 뒤 우리 대전에서도 민주당 일색의 정치판을 완전히 바꾸고 윤석열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이후 중앙시장과 역전시장으로 이동해 시민,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만나 코로나19로 지친 민심을 위로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민생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