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숙,학교 급식 식품 단가 2배 인상을 통해 먹고 싶은 학교 급식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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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숙,학교 급식 식품 단가 2배 인상을 통해 먹고 싶은 학교 급식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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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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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급식에 전면 친환경쌀과 NON GMO 전통장류 공급

사진숙 예비후보는 서울과 경기도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비율이 각각 평균 80%, 76% 인 반면 세종시는 정확한 통계조차 파악되지 못한 미비한 수준임을 지적하며 친환경쌀로 전환하는데 연간 24천 만원 정도의 예산이면 가능함을 확인하고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급식에 사용되는 장류도 전통장류로 100% 전환하고, 바른 먹거리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도 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숙 후보의 학교 급식 공양의 내용으로는 연간 공급되는 급식용 쌀 600여 톤을 전량 친환경쌀로 전환할 것과 전통장류를 100% 공급하고 NON GMO 재료 사용을 2026년까지 꾸준히 추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청과의 협의를 통해 현재의 학교 급식 단가를 임기 내 2배로 인상해 아이들에게 먹고 싶은 학교 급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숙 세종교육감 예비후보는 328일 오후 2시 나성동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세종시 학교급식정책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진행 하였으며 정책간담회에는 학부모, 전통식품제조업체 대표, 친환경 쌀 유통업체 대표, 세종 학교 급식 모니터 단 대표 등이 참석해 학교 급식 주체들의 실질적인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은 세종시 학교 급식의 현실을 진단하고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 하였다. 논의과정에서는 (가칭) 친환경농산물, 전통장류 학교 급식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을 통해 안정적인 예산 및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하자는 참석자들의 의견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참석자들은 건강한 먹거리, 전통장류와 연계된 농업생태계의 구축과 세종시 친환경 농업 확대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하며, 교육감 후보 중 유일하게 관심을 가지고 공약으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한 의미 있는 간담회로 평가하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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