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역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업무 3월 말 종료
상태바
대전시, 대전역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업무 3월 말 종료
  • 세종TV
  • 승인 2022.03.30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년간 총 1만 8211명 완벽 수송, 코로나19 확산 차단 기여 -

대전시는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해외입국자 관리체계 개편방안에 따라 예방접종 미완료자를 대상으로 시행해오던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업무를 이달 종료한다.

이에 따라 대전역에 도착하는 해외입국자를 전세버스나 자가용을 이용해 격리장소까지 수송해왔던 특별 수송업무와 안내소 운영 업무를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게 됐다.

대전시, 대전역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업무 3월 말 종료
대전시, 대전역 해외입국자 특별 수송업무 3월 말 종료

시는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된 지난 20203월 말부터 현재까지 인천공항 통한 KTX 이용 해외입국자를 일반시민과의 접촉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경주해 왔다.

    

그동안 총 3,300여 명의 시청 직원들을 현장에 투입해 수송업무를 진행해 왔으며, 함께 도움을 준 대전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안실연)의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년간의 노력으로18211명의 해외입국자를 안전하게 안내할 수 있었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안실연과 함께 노력을 다해왔다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업무는 정부 지침에 따라 종료되지만 개인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41일부터 모든 입국자는 제약없이 대중교통 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