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남 도의원 제2선거구 박종국 예비후보 ‘희망의 도시’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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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남 도의원 제2선거구 박종국 예비후보 ‘희망의 도시’ 비전 제시
  • 고광섭 기자
  • 승인 2022.04.30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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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사랑하는 애국 마을로 조성,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도 제시

국민의힘 충남 도의원 제2선거구 박종국 예비후보가 지난29일 덕산시장 장날을 맞춰 도민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알렸다.

또한 지역구와 관내 약 200곳의 노인정을 찾아서 얼굴을 알리며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지지를 호소 했다. 

충남 제2선거구 도의원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김기영 현 도의원,주진하 전 농협은행 합덕지점장,정세호 전 삽교읍 상하리 이장,그리고 박종국 후보을 포함 4인이 출사표를 전졌다. 

박 예비후보의 공약은 해당 지역이 혁신도시로 지정됐음에도 특색 있는 도시로 개발되지 못한 점을 개선할 방침이다. 혁신도시 지정 1년이 지났지만, 공공기관 유치가 전무하고 교육·문화 시설도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이를 보완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덕산 지역의 경우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올 수 있는 온천관광 특구임에도 젊은이들이 도시로 떠나고 있어, 인구 유입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각종 정책을 통해 ‘희망의 도시’로 바꾸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전형적 농촌 지역인 이곳을 지키려는 청년 농업인들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 보완과 함께, 이주 농업인들이 이곳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 보완과 재정 지원 실태 파악 공약도 내놨다.

안전한 농수로 확보를 위한 ‘공주 보 철거 반대’에도 뜻을 모았다. 공주 보는 지역 가뭄 시 농수로 확보에서 효자 역할을 하는 중요한 곳이기에, 보 철거를 바라는 환경단체들도 대화로 설득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인천 공항버스 예산터미널 경유, 부동산 투기 수익 전액 농업 분야 투자, 소규모 고령농업인 영농지원, 개인 정보 보호, 지진 재해 예방 및 대책 등 지역 맞춤형 공약을 만들고, 지역민들 목소리를 듣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덕산 지역은 온천 관광객 유치와 함께 윤봉길 의사 기념관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기념사업과 태극기 박물관 유치, 태극기 달아주기 행사와 무궁화 심기 등 나라 사랑하는 애국 마을로 조성, 관광객 유치로 지역 경제를 살리겠다는 공약도 제시했다.

특히 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한국교회 및 종교단체들이 반대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을 반대하셨다”며 “저도 철저하게 반대 입장”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충남 예산군 삽교읍 송산리에서 태어나 덕산초·중학교를 나왔다. 일찍부터 육군 3사관학교에 입교해 장교로 충성하다 대위로 군 복무를 마쳤다. 지역으로 돌아온 뒤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고향을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는 단국대 경영대학원 석사와 한중대 행정대학원 박사 학위를 취득한 행정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 2021년 4월 7일 총선에서 충남 예산군 ‘라 선거구’ 재선거에 출마한 경험이 있다.

박 후보는 한국노년유권자연맹 일원으로 노인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역 유권자 중 약 70%가 어르신들임에 주목, 효(孝)에 대한 개념이 사라지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충남은 孝가 근본인 지역”이라며 희미해져 가는 효에 대한 정립은 물론, 어른들이 존경받는 사회, 어른들의 수고가 인정받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6.25 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위해 ‘성동격서’의 임무를 수행한 ‘장사리 전투’ 속 군번 없는 학도병 722명이 명예 회복과 함께 국가로부터 정당한 보상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발굴하고 찾아낸 자료를 바탕으로, 전쟁 영웅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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