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0년의 화력발전 피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 필요
-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병행
- 발전소 소재한 ‘당진·보령·서천·태안’ 우선 지원
- 충남 민주당 의원들 ‘특별법’ 발의 약속
- 양승조, “167석 민주당의 후보만이 가능한 일”
-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병행
- 발전소 소재한 ‘당진·보령·서천·태안’ 우선 지원
- 충남 민주당 의원들 ‘특별법’ 발의 약속
- 양승조, “167석 민주당의 후보만이 가능한 일”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사진)가 13일 ‘반값 전기료 추진’공약을 발표했다.
양승조 후보는 “전국 59개 화력발전소 중 29개가 충남에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충남 도민들은 40년 넘게 초미세먼지, 초고압 송천철탑 등의 고통을 감내해왔다”면서 “이제 충남 도민의 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이 필요할 때”라고 주장했다.
양승조 후보는 특별 보상을 위한 방안으로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확대와 병행하는 ‘반값 전기료 추진’을 공약했다.
양승조 후보는 지방세법 제143조에 근거한 ‘화력발전과 관련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를 재원으로 발전소 소재(당진시,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발전시설 인근 가구들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승조 후보는 ▲반값 전기료 실현 ▲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 ▲발전소인근 주민 지원확대 등을 위해 민주당 충남지역 국회의원들의 특별법 추진 약속 받았으며, 국회의원 167석의 민주당 후보만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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