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최명진 팀장, 건설안전기술사까지 합격…3관왕 달성
상태바
천안시 최명진 팀장, 건설안전기술사까지 합격…3관왕 달성
  • 이훈범 기자
  • 승인 2022.05.27 15: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건축사와 공학박사에 이어 건설안전기술사까지 획득, “배운 지식 업무에 활용할 것”
천안시 건축디자인과 최명진 팀장
천안시 건축디자인과 최명진 팀장

천안시는 건축디자인과 최명진 건축안전센터팀장(시설6)이 한국산업인력공단 시행 건설안전기술사자격을 취득해 2012년 건축사 자격증 취득, 2018년 건축공학 박사 학위 취득에 이어 3관왕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설안전기술사는 지난 1월 개정·강화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건설현장의 사고와 재해예방을 위해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보유한 사람에게 부여하는 건설안전 분야의 최고 권위의 자격증이다.

1996년 공직을 시작한 최 팀장은 줄곧 건축 분야 부서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계화된 기술을 습득해 현장에 접목시키고 있다.

건축 분야 전문가가 되기 위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주경야독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건축사에 이어 불혹을 지난 나이에도 시험에 몰두해 건설안전기술사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최 팀장은 업무와 병행하느라 시간을 쪼개가며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했는데 좋은 결실을 맺어 너무 기쁘다, “자격증 획득보다도 공부하는 과정에서 배운 지식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말했다.

염혜숙 건축디자인과장은 최명진 팀장의 건축안전기술사 자격 취득은 우리 시 건축 안전 발전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작년 개설된 건축안전센터팀의 과 단위 확대 개편에 따른 건축현장에서의 견고한 안전관리체계 마련에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