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폭염 대비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추진
상태바
대전 동구, 폭염 대비 노숙인·쪽방주민 보호대책 추진
  • 세종TV
  • 승인 2022.07.07 14: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9월 말까지 4개월간 노숙인, 쪽방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최선 -
동구청 전경
동구청 전경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노숙인과 쪽방주민에 대한 폭염 보호대책을 수립해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지난해보다 폭염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피해 예방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보호대책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구는 노숙인시설과 협력하여 폭염에 노출된 위기노숙인에게 현장보호활동을 통한 긴급구호(응급잠자리 지원, 주거지원, 병원치료 등)를 지원하고 쪽방주민 상담 및 혹서기 수요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운영체계를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폭염 대응 홍보활동 ▲위생 및 건강관리 안전점검 ▲노숙인시설 의료지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여름철 계속되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9월까지 폭염 대비 체계를 유지해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철저한 보호대책에 따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는 민간기업과 유간기관에도 감사하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