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김계환 교수, 비영어권 학술지 한계 극복
상태바
세종충남대병원 김계환 교수, 비영어권 학술지 한계 극복
  • 세종TV
  • 승인 2022.07.26 14: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신경비뇨의학 INJ 편집위원장 맡아 피인용지수 상위 1% 성과

비영어권 학술지의 한계를 극복한 것은 물론 세계적으로 연구자가 많지 않은 신경비뇨의학 분야에서 피인용지수 3점대를 기록한 것은 큰 성과입니다.”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비뇨의학과 김계환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는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 공식 학술지 ‘INJ’(International Neurourology Journal)가 신경비뇨의학(Neurourology) 분야에서 상위 1%에 해당하는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3.038점에 해당해 3점대로 진입했다고 726() 밝혔다.

피인용지수는 세계적인 학술정보 서비스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세계에서 발행되는 학술지를 대상으로 게재된 논문의 우수성 및 국제화 정도 등을 종합 평가해 SCIE 학술지로 선정한 후 그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세계 다른 연구자에 의해 인용되는 정도를 계산, 수치화한 값이다.

1997년 국문 계간지로 출간된 INJ는 현재는 격월로 발행되며 비뇨의학과 질환을 포함한 임상신경학 및 기초과학 분야에서 중요하고 유망한 성과를 제공하고 있으며 김계환 교수는 2010년부터 편집간사를 맡아왔고 20216INJ 편집위원장으로 위촉됐다.

INJ2010년부터 영문 학술지로 전환했고 2014년 국내 비뇨의학분야 학술지 최초로 SCIE에 등재됐다.

최근 클래리베이트가 발표한 2021JCR(Journal Citation Report)에서 INJ는 피인용지수 3.038점을 기록했다.

    

2014년 첫 번째 공식 피인용지수는 1.015에 불과했지만 매년 상승해 20202.835에 이어 20213점대를 넘어서며 비영어권 학술지의 한계를 극복하고 신경비뇨의학(Neurourology) 분야 학술지 가운데 상위 1%에 해당하는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김계환 교수는 2010년부터 과학·의학 학술지 편집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130여편에 이르는 SCIE, SCI 논문을 주저자로 게재하고 20개의 국내·국제 지적재산권을 등록하고 있다.

2010년부터 SCOPUS 등재 학술지인 Journal of Exercise Rehabilitation(운동재활학회 공식 학술지)의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 국제협력위원장, 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 평가위원, 한국연구재단 의약학단 생식의학 전문위원 등 활발한 학술 및 산학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계환 교수는 “INJ가 비뇨의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지로 빠르게 성장한 것은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편집위원회의 노력으로 일궈낸 성과라며 비뇨의학 질환과 치료 전략에 특화된 국제 학술지로 더욱 발전시켜 글로벌 저널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제2도약 선언
  • 공주시, ‘제4회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 기대감 고조
  • 이북5도 세종사무소, 최북단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 답사
  • 대전시,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2단계 용지 공급
  • 세종시-문체부 '찾아가는 한복상점' 문 열어
  • 공주 마곡사 오층석탑 국보 지정 및 세계유산 등재 7주년 기념 음악회 개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