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제 "정부와 호흡 맞추려면 유한식 당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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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정부와 호흡 맞추려면 유한식 당선돼야"
  • 황대혁 기자
  • 승인 2014.06.02 20: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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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이에리사 의원과 조치원전통시장서 지원 유세

▲ 이인제(오른쪽 세번째)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이에리사(오른쪽) 국회의원이 2일 세종시 조치원 전통시장에서 유한식(오른쪽 두번째) 시장 후보와 손을 들고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제공=새누리당 세종시당)

이인제 새누리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이에리사 국회의원이 2일 유한식 세종시장 후보 유세지원을 위해 조치원 전통시장을 전격 방문했다.

이인제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조치원시장 유세에서 "유한식 후보는 세종시를 위해 가장 앞장서서 투쟁했고 지난 2년간 시를 궤도에 올려놓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앞으로 많은 계획과 구상을 가지고 있다"며 "이제 그 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반드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큰일을 하려면 중앙정부를 이끄는 대통령과 호흡이 맞아야 한다"며 "대통령이 더 이상 눈물 흘리는 일이 없도록 여당시장으로 유한식 후보를 당선시켜 박근혜 대통령의 어려움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에리사 의원도 대평리와 조치원전통시장 연설에서 "유 후보는 세종시를 누구보다 잘 알고 애정도 깊은 후보"라며 "유 후보가 다시 세종시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강조했다.

유한식 후보는 "이제 세종시는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며 "반드시 여당 소속 시장으로 당선돼 시의 성공건설로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유 후보는 또 "여러분이 잘 살수 있는 세종시의 성공발전은 무엇보다 정부 여당의 강력한 추진의지가 필요하다"며 "그 책임을 짊어지고 목숨 바쳐 일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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