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더, 우쿠렐레 ,칼림바, 핸드벨 연주 및 춤 등을 선보여-
-레크레이션 게임과 삼행시 및 사연 발표와 전교생과 교직원의 장기자랑 시간도 가져-
-학생주도의 각개인의 예술적 재능 발견,발휘의 기회-
지난 10월 27일(목) ~ 28일(금)에 쌍류초등학교(교장 이선희, 이하 쌍류초)는 교내 일원에서 전학년 대상으로 ‘쌍류 버스킹’ 행사를 진행하였다.
쌍류 버스킹은 양일간의 점심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모두가 주인이 되는’ 쌍류 교육 목표에 맞게 무대 준비부터 공연, 사회까지 학생들이 주체가 된 학생 중심의 행사였다.
버스킹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었으며 무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화합까지 도모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학교리듬악기, 리코더, 우쿠렐레 등 학교에서 배운 1인 1악기를 연주하고 칼림바, 핸드벨과 같이 스스로 연습한 악기를 다루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악기연주 외에도 신나는 반주에 맞춰 친구들과 연습한 춤을 뽐낸 학생들도 있었다.
특히 공연 중간중간의 레크레이션 게임과 삼행시 및 사연 발표, 막간의 장기자랑으로 전교생과 교직원은 더없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4학년 이보현 학생은 “사회를 맡을 수 있어서 기뻤다. 우리가 직접 무대와 사회자 멘트까지 준비하고 연습하는 과정이 무척 즐거웠고, 선배들과 후배들의 발표 모습을 보니 모두가 연예인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 이런 행사를 하는 우리 쌍류초등학교가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행복해했다.
이선희 교장(쌍류초)은 “학생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학생이 주인이 되는 쌍류초등학교만의 무대를 꾸준히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이번 버스킹과 같이 학생 주도로 각 개인이 예술적 재능을 발견하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정기적으로 제공하겠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