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영강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덕순)는 지난 13일 11시 영산포 철도공원에서 관내 어르신을 위한 ‘황금빛인생 孝사랑 경로잔치’를 가졌다.

영강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15여명의 회원들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번영회 등 사회단체들이 참여해 각종 음식들을 정성껏 마련해 대접하고 100여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펼쳤다.
영강동 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배달, 주거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평소 손길이 닿기 어려운 부분까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덕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영강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 어르신들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상희 영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주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나눔과 배려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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