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이원묵)는 11일 오전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제9회 프리스타벤처(Pre-Star-Venture)창업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은 전주대, 전북대 트레블메이커팀(하명렬, 김지원, 김동일), 최우수상은 한남대 애드링팀(민재명)에게 수여했다.
우수상은 숭실대, 동덕여대, 경기대 해피마이애미팀(김동은, 이지혜, 박경희), 전남대 아침바람팀(진성필, 김창수, 박동욱) 등에게 각각 상장과 부상을 수여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22개 대학에서 226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선발기준은 창업아이템의 경영능력과 기술성, 사업성 등을 평가했다.
1차 심사에서 총 48개팀중 15팀을 선발해,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발했다.
특히 수상학생들에게 해외 창업 기회를 넓히기 위해 우수상 이상 4개 팀 수상자들은 23일부터 27일까지(3박5일)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해외창업지원연수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된다.
한밭대 프리스타벤처(PSV) 창업경진대회는 청년실업을 극복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창업을 도와 사업화까지 도움을 주는 대회로 2006년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의적 우수 아이템 발굴, 육성해 왔다.
한밭대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PSV 창업경진대회 외에도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Junior 창업경진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 진행되는 Junior 창업경진대회는 이달 23일부터 7월 3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한밭대학교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 http://bi.hanbat.ac.kr을 통해서 안내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