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봉 예산군수 취임,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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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취임,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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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7.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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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제43대 황선봉 예산군수 취임식이 1일 오전10시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홍문표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공무원,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취임식은 세월호 참사와 최근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감안해 화환을 일절 받지 않는 등 검소하면서도 모두가 공감하는 취임행사로 구성돼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역동, 화합, 번영의 의미를 담은 군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약력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축사, 축하 메시지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황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더 나은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저와 공직자 모두는 허리띠를 졸라매고 기초를 바로 세워 갈 수 있도록 새로운 변화와 뼈를 깎는 개혁을 통해 군민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어진 임기동안 항상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초심의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원칙이 존중되고 보편적인 상식이 통용되는 군정, 함께 화합하는 가운데 변화와 개혁을 통한 새로운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취임식을 마친 후 황군수는 군청으로 이동해 계장급 이상 공무원 신고를 받고 군의회, 기자실 방문 등의 일정으로 예산군수로서의 첫 임무를 시작했다.

한편 예산군은 군정구호를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으로 확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군정방침으로 ▲신뢰받는 섬김행정 ▲약동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균형있는 희망복지 ▲가치있는 농업육성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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