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B세종TV=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는 최근 재학생들의 진로·취업지원과 취업 인식개선 및 동기유발을 위한 취업대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취업대특강은 총 9회차로 운영 예정돼 있고, 1학기 기준 총 102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대전대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은 2025학년도 2학기에 진로부터 취업까지 AI 활용(9월 17일), 취업 정보를 활용한 AP(Action-Plan) 설계(10월 14일), 기업 유형별 취업 준비 전략(10월 29일), 2025년 하반기 입사지원서 완전 정복(11월 11일), 면접관에게 호감을 주는 면접 대비 전략(12월 2일) 등 총 5회에 걸친 다양한 주제의 특강으로 총 5회차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취업대특강은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에서 대전대 재학생의 취·창업 기회의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의 문재승 원장(대전대 경영학전공 교수)은 “오는 12월까지 ‘취업대특강’을 비롯해 진로취업상담, 취업 대비 실전 프로그램, 직업흥미검사 및 인적성검사, 면접 역량 강화를 위한 캠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면서 “이를 통해 재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마음가짐과 취업 시장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전대 관계자는 "최근 채용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많은 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대전대는 학년별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단계별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