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교육위, 매주1회 스터디 모임… 교육전문가 되기 위해 노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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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매주1회 스터디 모임… 교육전문가 되기 위해 노력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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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3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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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대윤) 소속 의원들이 매주 1회 스터디 모임을 가지고 그룹연찬을 통해 교육전문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회기가 없는 휴가 기간 중인 8월에도 개인 휴가일정을 조정하면서까지 스터디 모임에 참석하여 구슬땀을 흘리면서 진지하게 논의하는 모습은 열정 그 자체이며, 공부하는 의회상을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세계적인 사상가 말콤 글래드웰은 저서 티핑포인트(tipping)에서 “작은 변화가 빅 트렌드를 만든다”고 하였다. 역설적으로 큰 성과를 내려면 바람직한 작은 변화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겠다.

    

현재는 진로교육·학교급식 등 교육청의 전문가 그룹을 초청하여 다양한 분야의 식견을 넓히고 있지만, 머지않아 시민·학부모·학생이 원하는 방향으로 키를 잡고 안내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의 공부하고 노력하는 모습은 교육행정에 대한 견제·감시기능에 충실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어 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의회상이 쑥쑥 커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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