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 “한중일 협력연구 모색해보자”
상태바
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 “한중일 협력연구 모색해보자”
  • 세종TV
  • 승인 2014.10.17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발전연구원-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 간담회 후 기념사진(좌로부터 두 번째 천펑 사무차장, 세 번째 강현수 원장, 네 번째 이와타니 시게오 사무총장, 여섯 번째 이종헌 사무차장

충남발전연구원(원장 강현수)은 15일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사무총장 이와타니 시게오)과 간담회를 갖고 지자체 차원의 한중일 협력연구 모색을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 충발연 강현수 원장은 △3농혁신 △지방행정혁신 △서해안·금강 비전 등 충남의 주요 관심 사업과 향후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강 원장은 “중앙정부 차원이 아닌 공통의 관심 분야를 가진 각국의 자치단체를 서로 연결시켜준다면 프로젝트 사업 및 인적 교류 등 상호협력의 물꼬를 트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와타니 시게오 사무총장도 “충남의 ‘3농혁신’이나 ‘서해안권 해양발전’ 등은 단기간에도 상호 교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중일이 함께 추진하길 희망하는 사업이나 사례들을 공동 발굴해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rilateral Cooperation Secretariat: TCS)’은 지난 2011년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공동번영의 비전 실현을 목적으로 출범한 국제기구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정부 및 민간을 망라한 협력의 허브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 소개
충남발전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더불어 행복한 충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자율과 연대, 그리고 열정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열린 연구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