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97개 지방공기업 중 최고의 영광... 대전충남북 최초

대전도시공사가 전국 397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최우수공기업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는 29일 정부세종로청사에서 2015년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해 지방공기업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상을 대전도시공사 박남일사장에게 수여했다. 대전충남북의 지방공기업 가운데 대통령표창 수상은 대전도시공사가 처음이다.
행정자치부는 전국의 397개 지방공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경영실적, 지역경제기여도, 사회공헌, 사장의 리더십 등 세부적인 분야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거쳐 대전도시공사를 최고의 지방공기업으로 선정했다.

특히 박남일사장 취임이후 개발용지 매각호조, 오월드 개원이후 최다입장객 등 뚜렷한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갑천친수구역사업, 산업단지조성 등도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박남일사장은 “모든 영광을 시민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해서 대전발전을 견인하는 공기업의 모범을 제시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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