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은 ‘2015 예술강사 지원사업’으로 596교를 선정하고 57억여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충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전문 예술가들을 활용해 질 높은 수업으로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과 창의력을 키우게 될 예술강사지원사업은, 지난해 사업예산 19억원보다 200% 이상 확대된다.
또한, 국악, 연극 등 8개 분야 예술강사가 학교의 담당교사와 협력해 예술수업을 진행하게 되며 충남도내 예술강사들의 교류와 수업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교육 연수도 개최할 예정이다.
최운현 사무처장은 “충남의 예술가들을 활용해 전통문화교육과 예술교육을 실현해 도내 학생들의 바른인성 함양에 기여할 것”이라며 “꾸준한 연수를 통해 따뜻한 감성 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