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남자·여자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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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남자·여자 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 성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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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4.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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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난 3월27일과 4월8일 개최된 남자·여자 축구 A매치에 4만5579명이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30억여 원의 경제적 가치 창출 및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함께 시민 행복드림 효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시민의 A매치 관람기대 욕구를 해소하고, 대전시티즌의 1부 선전 기원 및 스포츠마케팅을 위해 유치한 남녀 축구A매치에 4만5579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대전에서 10년 만에 열리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성원하고 12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하는 여자국가대표팀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

지난 3월27일 남자 A매치에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이탈리아와 16강전 관람객보다 92명이 많은 3만8680명이 참여해 월드컵경기장은 ‘대한민국’의 함성으로 뜨거웠다.

또 4월8일 오후 4시 열린 여자 A매치는 평일 오후임에도 6,899명이 관람해 4월 5일 인천에서 있었던 여자 A매치 1차전보다 2배 더 많은 인원이 경기장을 찾았고, 오는 6월 12년 만에 월드컵에 진출하는 여자 대표팀에게는 대전이 보내는 응원의 힘이 더해졌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는 관람객에 따른 지역 소비효과가 15.6억여 원, 중계에 따른 대전시 엠블럼 및 음성노출의 경제적 환산 가치가 4.7억여 원〔(3.27(금) 남자A매치, 시청율 12.5%〕, 언론 미디어 노출에 의한 경제적 가치를 10억여 원으로 분석했다.

또한 시민에게는 A매치라는 고품격 스포츠를 통한 행복드림과 자긍심 부여, 축구특별시 재현 신호탄과 스포츠도시 브랜드 상승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금번 A매치의 성공요인은 대한축구협회를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긴밀하고 유기적 협조가 기반이 되었다.

이를 위해 시는 대전축구협회, 체육회, 경찰, 소방 및 시설관리공단과 지역 실무협의체를 구성·4차례 회의를 갖고, 시기별 진행상황과 기관 간 정보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홍보 및 관람객 유치, 교통·질서유지·의료·소방 등 안전대책, 선수단 일정에 따른 쾌적한 숙박대책 등이 종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많은 관람객에 따른 차량 유입에 대처, 주차장을 추가 확보하고 모범운전자, 학생 자원봉사자를 적절히 활용했다.

A매치를 통한 나눔 이벤트도 있었다. 지역 복지시설 아동으로 구성된 꿈나무 축구단 선수 20명을 지난 3월 27일 축구 A매치에 초대,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이‘A매치 꿈의 무대’를 관람하는 선물도 안겨 주었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타 지역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아 대전이 축구로 뜨거운 도시임을 입증한 이번 A매치의 성공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덕분이다.”라면서“시민 여러분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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