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21세기는 창조사회로 창의성에 바탕을 둔 과학기술이 신경제 성장동력이 될 것이므로 과학도시인 대전이 앞장서 이공계진학을 촉진하는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첫째, 대전교육청이 앞장서 과학기술인이 존경받는 지역사회문화를 조성하고 둘째, 학생은 물론 시민들이 생활속에서 과학기술을 응용하는 과학의 생활화를 도모할 것이며 셋째, 은퇴과학자를 활용한 멘토링 및 방과후 과학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8일 서구 만년동과 카이스트를 연결하는 ‘융합의 다리’ 기공식에서 “융합의 다리가 그동안 대전지역사회와 대덕연구단지 사이에 존재했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라며 21세기는 ‘창조의 시대’로 과학기술이 성장동력의 원천으로 작용할 것이므로 과학기술도시 답게 대전교육이 과학기술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야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대전특성을 살린 과학기술교육 강화를 위해 아래와 같이 정책을 발표했다.
① 학교과학교육멘토링을 대폭 확대 실시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이공계 진학을 촉진하기위해 학교과학교육멘토링을 전면 확대 실시한다.
-현재 70개의 참여대상학교(2013년)
-고경력과학기술인으로 구성된 과학멘토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진행
-고경력과학기술인(과학멘토)과 대전교육청이 업무협약체결
-과학멘토가 학교를 방문해 특강 및 실험, 실습 지도
-멘토가 제직했던 연구원 현장탐방 및 지도
② 과학기술꿈나무강연을 개최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초·중·고 대상으로 과학기술을 전파할 수 있는 과학기술꿈나무강연을 개최한다.
-학생 과학화운동 대회개최
-초·중·고 과학기술 전파 확산
-각종 기관, 단체 등의 전문가 초빙(산기협, 연구재단, 전경련 등)
③ 은퇴과학자를 활용한 프로그램 활성화
-과학자와 함께하는 과학교실운영
-연구소탐방과학교실
-신나는 과학캠프
-과학탐구대회
-과학동아리지도
-과학체험교실운영
-학부모를 위한 자녀진로지도 멘토교실
=이상의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은퇴과학자의 지역사회봉사기회 및 일자리창출, 그리고 동서교육격차해소에 기여